크래프톤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지스타서 관람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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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1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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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 참가 이미지[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BTC 전시관에서 지난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시관 디자인 및 구성에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만의 미래 세계관과 정체성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게임성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체험존, 뉴배 MBTI존, 이모트 댄스 챌린지존, 포토존, 굿즈숍 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 조감도[사진=크래프톤 제공]

일반 관람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여러 유명인과 크리에이터가 ‘뉴배 챌린지 매치’ 및 라이브 토크 등 직접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현장에서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 생중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게임이다. PC,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1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고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지스타 2021 참가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국내 선도 게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중심으로 크래프톤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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