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창업센터 입주기업, 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와 전자기술연구원(KETI) 창업센터 입주기업 중 각 창업센터 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창업기업 중 예비 유니콘 기업을 선발해 집중육성하는 성남을 대표하는 스타급 육성 사업으로 올 해 첫 해를 맞았다.
또, 성남 창업경연대회는 2003년부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왔다.
현재까지 참여한 기업들은 누계 218개사를 기록하며 올해 19회를 맞이했고,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해 2019년 450억 매출을 기록한 지니어스가 성남창업경연대회를 거쳐 성장한 대표적 기업이다.
특히, 대상을 수항한 플라입은 강화학습을 적용한 산업용 로봇·휴먼인터페이스를 제안, 혁신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본선 진출팀 중 가장 우수한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류해필 원장은 “진흥원이 함께 혁신 성장하는 성동파트너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메카인 성남창업센터에서 창업기업과 선도 글로벌 기업간 융복합 시너지를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성장단계별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