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2022학년도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 우선배차 시행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광명희망카 이용고객 중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우선 배차에 나선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희망카 이용은 상담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학능력시험 이틀 전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까지 이동·귀가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 ‘광명희망카’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업장 이원화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을 유지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광명희망카로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