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희망카 이용은 상담콜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학능력시험 이틀 전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까지 이동·귀가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 ‘광명희망카’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업장 이원화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을 유지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광명희망카로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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