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하모니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안산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로, 이번 우선배차 서비스 이용가능 대상 또한 기존 하모니콜 고객으로 등록된 수험생이다.
수능 전인 17일까지 하모니콜센터 전화로 24시간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시험장 입실과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대학입시를 치르는 안산시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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