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152억원…전년 대비 35.2%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1-11-15 17: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원자재·해상운임 늘어 영업익 큰 영향”

[사진=삼양식품 ]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한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줄어든 1617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16.5% 감소한 147억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코로나 기저 효과 감소 등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고, 수익성 측면에서 주요 원자재 비용 부담과 해상운임 강세가 지속되며 영업이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4분기에는 라면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고 해외 판로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