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첫 정규음반 선주문 10만장 돌파…가요계 복귀에 팬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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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1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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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첫 정규음반 선주문 10만장 돌파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첫 정규 음반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선주문량 10만장을 돌파했다.

16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17일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선주문량 1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식 발매 전 선주문만으로 10만장을 돌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했다. 

정동원의 첫 정규음반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동원이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스포일러 인터뷰를 시작으로, 예고 사진, 유튜브 콘텐츠, 포스터, 예고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예고편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복귀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더욱 성숙해진 목소리와 짙어진 감성을 보여준 정동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정동원의 첫 정규 음반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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