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 주가 5%↑...더.웨이브.톡과 수질 측정기 전용 센서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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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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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픽셀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픽셀플러스는 전일 대비 5.65%(500원) 상승한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픽셀플러스 시가총액은 76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일 픽셀플러스는 스마트 수질 측정기 회사 더.웨이브.톡과 수질 측정기 전용 센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웨이브.톡은 세계 최초 가정용 스마트 수질 측정기 '워터톡' 제품군 확장을 위해 픽셀플러스 이미지센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픽셀플러스는 △물을 통과한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고감도 이미지센서 △불순물 농도를 검출하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수질 신호처리기 △메모리까지 통합한 반도체 칩(3-in-1)을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메인 보드를 이용한 수질측정기 특성과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질측정기 전용 시스템 반도체 개발 준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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