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1분 기준 씨에스베어링은 전일 대비 13.64%(2400원) 상승한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베어링 시가총액은 191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씨에스베어링은 종속회사인 씨에스베어링 베트남 법인에 67억1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3.02%에 해당한다.
씨에스베어링은 2007년 설립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씨에스윈드의 자회사로, 풍력발전기 핵심부품인 피치베어링과 요베어링을 생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