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위생업소에 대해 홍보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스티커는 대표자를 포함한 종사자 전원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 배부 된다.
시는 확인 절차를 거쳐 관내 위생업소 500개소에 홍보스티커를 배부하는 한편,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전 업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접종완료 홍보스티커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발생되는 불안요소를 최소화하고 백신접종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경기활성화와 백신 접종율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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