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실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1만1000개 주유소 중 100개 주유소에 우선으로 하려니 (수요가) 너무 몰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구 실장은 "최대한 중국 이외 나라와도 요소수 공급 교섭을 추진하려고 한다"라며 "중국에서 들여오는 1만8700t 중 수입 절차가 진행 중인 게 6000t밖에 안 돼서 나머지는 검사 신청을 해 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전에라도 물량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호주에선 수송기를 통해 긴급히 가져왔다"며 "국내에서 군 등 공공 쪽에서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 있어서 정부가 배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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