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0원 (8.70%) 오른 6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전날 3분기 사업보고서에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6.14%(206만945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2월 두나무 주식을 살 때 당시 두나무 기업가치는 약 1조원이었으나, 현재 장외가 기준 두나무 시가총액은 약 18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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