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주가 3%↑..."실적 빠르게 개선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17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엘앤에프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3.02%(7000원) 상승한 2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 시가총액은 8조31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KB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창민 연구원은 "구지 신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테슬라향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비중 3분기 기준 50%로 추정되는 등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마진 제품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주요 고객사 생산능력 증설에 따라 EV(전기차)용 양극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내년 2분기부터 구지 신공장 P 3가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생산능력이 추가로 확충될 예정이다. 원재료인 메탈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가격 전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