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폴리스 대학은 환경 봉사를 펼치는 주부 에코 폴리스 대원을 대상으로 '환경을 배우다(Education), 느끼다(Sense), 함께 가다(Go Together)'를 주제로 운영됐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미니멀라이프 및 업사이클링 과정, 영화로 보는 환경 인문학 등 환경 교육으로 진행됐다.
환경 보호 홍보 활동을 위한 사진 촬영 기법, SNS 전문가 과정 등도 마련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대원 50여명의 최종 수료를 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 43명을 배출한 바 있다.
조 시장은 "아이들을 보육하는 교사들을 위해 부모 대표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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