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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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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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소재 2022학년도 수능시험 마친 수험생들, 최대 4인까지 무료 신청 가능

[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동기획으로 공부에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클래식 음악과 함께 문화 힐링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수험생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 김현철이 풀어주는 색다르고 유쾌한 해설이 가미된 친숙한 클래식 공연이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오프닝 스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를 시작으로 클린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등 총 12곡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특별공연 이벤트를 비롯, 힙합을 베이스로 혼성의 시너지를 표현한 걸스힙합, 미스틱, 강력한 파워 걸스힙합을 기반으로 한 창작안무가 돋보이는 위너스 걸스 크루의 퍼포먼스 공연도 기대가 되는 무대다.

한편, 안산시 소재 2022학년도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최대 4인까지 무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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