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전 도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를) 9(구비)합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이에 소방서는 도민들의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을 통해 도민들의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각 가정과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구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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