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발전본부, 전통시장에 '200만원 상당' 소방용품 전달

  • 소화기 100개·화재감지기 200개 등 화재조기진압에 도움

동해발전본부가 전통시장에 소방용품 전달 하고 있다.[사진=동해발전본부 제공]

동해발전본부가 화재시 취약한 전통시장을 찾아 나섰다.

강원 동해시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6일 북평민속시장 상인회에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북평민속시장에 불의의 화재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신속하게 진압해 대형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소화기 100개(3.3kg)와 화재감지기 100개 등 2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북평민속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김희조 운영처장은 “이날 전달된 소화기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초기 화재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화기 보급사업 외에도 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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