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코로나19 완치 판정…확진 열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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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11-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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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에서 진행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앨범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가수 임창정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19일 엑스포츠뉴스는 임창정이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격리 해제됐다고 전했다.

앞서 임창정은 가요계 복귀 약 1년만인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했다. 하지만 방송 녹화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특히 확진 판정 하루 전엔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지훈·아야네 부부를 비롯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엔 가수 아이유와 카이 등 다수 연예인이 참석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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