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대비 3213억원(28.30%)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508억원(16.37%) 증가한 1조724억원, 특별회계는 1705억원(79.76%) 증가한 3843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 등 각종 현안사업은 재정력을 집중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적극적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확장적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4262억원(39.75%), 교통 및 물류 분야 1084억원(10.11%), 환경 분야 786억원(7.33%)등이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의회 상임위 심의와 7일 예결위 심의를 거친 후 12월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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