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기네스북 등재 '세계 최장수' 안티노리 와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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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1-11-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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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영FBC 제공]



아영FBC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적인 와인명가 안티노리의 와인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하는 안티노리 와인 2종은 산타 크리스티나 파토리아 레 마에스트렐레, 토마레스카 트렌탄젤리 카스텔 델 몬테 등 2종이다. 산타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의 ‘국민 와인’이라 불리우며 안티노리의 대표적 가성비 와인으로 인정받으며 제임스 서클링(JS)와 와인 스펙테이터(WS)로부터 90점 이상을 받았다.

산타 크리스티나 파토리아 레 마에스트렐레는 산지오베제를 중심으로 소량의 국제 포도 품종을 블렌딩한 레드 와인으로, 품종 별로 각각 다른 시기에 수확하고 분리 발효 함으로써 각 품종의 아로마를 강화하고 탄닌을 부드럽게 추출한다. 자주빛을 띤 루비 레드 컬러의 와인으로, 강렬하고 복합적인 바닐라와 커피의 향이 메를로의 민트 아로마, 산지오베제, 시라의 프루티한 캐릭터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다.

토마레스카 와인은 희소성 있는 이태리 남부 풀리아 지방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유기농으로 잘 알려진 보카 디 루포 빈야드에서 재배한 카베르네 소비뇽과 시라를 블렌딩해 우아함, 진한 아로마와 같은 특징이 잘 드러나는 와인이다. 

한편, 이태리를 대표하는 명가 안티노리는 600년 이상 가족경영을 지켜오며 세계 최장수 기업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바 있으며, 수퍼 투스칸(Super Tuscan)의 원조인 티냐넬로(Tignanello)의 성공으로 이태리 와인의 명성을 세계에 알렸으며, 태양의 와인이라 불리우는 솔라이아(Solaia)는 이탈리아 와인 최초로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1위에 오르며 그 명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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