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각국 기업 대표단이 만나 지속적인 경제협력 강화에 대해 회담했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즈호텔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산업 및 통상 분야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리셉션은 전경련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양국 간 상호 윈윈의 산업협력 및 향후 원만한 통상 이슈 해결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타이 대표의 이번 방한은 USTR 대표로서 갖는 첫 아시아 순방이다.
한·미 재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 대표는 상호호혜적인 관계 강화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의지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모색을 위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비전에 대해 강조했다. 한·미 양국 재계 대표단은 또한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한·미 경제동반자 관계 및 추후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미국은 한국에 있어 제1의 무역 파트너이자 문화적·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동반자인 바, 캐서린 타이 대표가 첫 출장길에 한국을 방문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암참은 앞으로도 대정부지원 및 시장진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미 양국이 함께 공정한 글로벌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세계 번영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전경련은 한국 경제계의 구심축으로서 양국 간 고위급 경제 채널인 한·미재계회의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즈호텔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산업 및 통상 분야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리셉션은 전경련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양국 간 상호 윈윈의 산업협력 및 향후 원만한 통상 이슈 해결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타이 대표의 이번 방한은 USTR 대표로서 갖는 첫 아시아 순방이다.
한·미 재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 대표는 상호호혜적인 관계 강화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의지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모색을 위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비전에 대해 강조했다. 한·미 양국 재계 대표단은 또한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한·미 경제동반자 관계 및 추후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미 양국이 함께 공정한 글로벌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세계 번영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전경련은 한국 경제계의 구심축으로서 양국 간 고위급 경제 채널인 한·미재계회의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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