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다.
도내 수출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 사업장 또는 코엑스에 설치된 화상상담 장비를 이용해 아세안·중남미·유럽 등 21개국 36개사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을 벌인다.
경기도는 현장에 통역사와 무역전문가를 배치, 수출 협상과 계약 체결을 돕는다.
경기도는 이들 기업에 홍보영상 제작,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 메일 발송, 해외 검색엔진 키워드·배너 광고 등 해외 마케팅에서 바이어 응대, 계약·통관 등 수출 실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경기도는 오는 23~30일 도내 철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직접 공사 중인 별내선 3·4·5·6공구와 도봉산~옥정 1·2·3공구 등 7개 현장이 점검 대상이다.
근로감독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가설구조물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등 취약시설, 습식공사 품질 확보 대책 등을 점검한다.
특히 사업장의 외국인 고용실태와 노동자 안전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면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차단하고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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