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장사 정책 및 장사 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화장 이후 자연장 및 봉안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상주시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타 시군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공설 추모공원은 부지 8만㎡ 이상에 2만기 이상 안치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기존 장사시설과는 차별화된 자연친화적이고 휴식 공간 역할을 하는 공원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본 용역이 완료된 후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조성 부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변화하는 장사문화에 따른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추진 중인 만큼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품격있는 추모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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