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번영의 한반도 등 총 6개 분야의 98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 도시재생 기반조성, 규제애로 해소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 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귀띔한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적극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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