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 숭실대 전경.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과 인문과학연구소는 오는 26일 공동학술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HK+사업단과 인문과학연구소는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근대성을 인문학적으로 분석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서양 교류와 갈등을 통해 바라본 근대 정치공간과 사상의 메타모포시스'로 주제로 연다.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김대권 인문과학연구소장 개회사와 장경남 HK+사업단장 환영사에 이어 6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발제자들은 근대 전환기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 공간'과 '지식장 변화'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숭실대 HK+사업단·인문과학연구소 공동학술대회 포스터. [자료=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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