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사에 따르면, LED 투광등 25개를 건물 외부사면에 14M 높이에 설치해 중앙공설시장 운영시간 종료 후에도 인근 거주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공사 강용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조도개선공사로 그간 야간 통행에 불편이 컸던 시민들이 중앙공설시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쇼핑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편의시설을 지속 개선하여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조명개선공사에 7~17일까지 11일간 160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