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맥주 밀러·블루문 수입 독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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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1-1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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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슨 쿠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몰슨 쿠어스의 대표 라거맥주 ‘밀러’와 밀맥주 ‘블루문’을 독점 수입·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밀러는 기존 유통사가 재고 소진시까지 유통한다. 이 계약 체결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2022년 3월부터 밀러와 블루문을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몰슨 쿠어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다.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밀러를 포함해 블루문, 쿠어스 라이트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밀러는 166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라거 맥주로 한국에 수입된 1세대 프리미엄 수입 맥주다.
 
블루문은 오렌지 껍질을 활용한 특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레시피로 국내외 많은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미국 밀맥주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밀러, 블루문 유통을 계기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몰슨 쿠어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해 젊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맥주 시장에서 인지도 및 판매량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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