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활동, 카페 수익금 기부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이 청년들의 재능나눔활동으로 운영되는 카페 풋:별별의 운영수익금을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부활동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청년창업지원 사업 “이룸”에 참여한 성남시 청년 6명이 5개월간의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운영한 카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김진명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처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청년들의 기부활동이 복지관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워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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