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은 지난 19일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 권역) 협정 체결로 방한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이 방문해 면세쇼핑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10여명으로, 서울 용산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에서 쇼핑 한 후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방문객은 코로나19 이후 약 2년 만에 한국 면세점에 처음으로 방문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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