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1%↑…"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페루 조건부 허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 (1.18%) 오른 2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2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지난 16일(현지시간)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에서 조건부 사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렉키로나는 13개국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렉키로나를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군에선 중증환자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72% 감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