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NHN벅스는 전일 대비 6.38%(750원)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벅스 시가총액은 185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NHN벅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55억원, 당기순손실은 2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음원 서비스 사업자 간 경쟁 심화로 줄었다. 그런데도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늘어났다"고 부연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HN벅스는 현재 AI 기반 음악 추천서비스 '뮤직 4U'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음원 유통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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