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593-98외 3필지에 공급하는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가 평균 115.2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 마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23일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23가구 모집에 2650명이 접수해 평균 11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1㎡가 2가구 모집에 809명이 몰려, 404.50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전용면적 △69㎡D 153.67대 1 △67㎡B 139.00대 1 △50㎡ 137.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방배역과 사당역 인근 중심상업지역 이용이 편리하고, 강남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도 누릴 수 있어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는 지하 2층~지상 6층 총 9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0~81㎡ 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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