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기준 SG는 전일 대비 21.32%(340원) 상승한 1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SG 시가총액은 80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9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2009년 아스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위해 서울아스콘(주)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SG는 2016년 9월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코스닥 시장에는 2018년 상장했다.
지난 2월 SG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도로포장공사업 최고 업체로 선정돼 '도로포장공사업 부문 인천광역시회장상(업종 수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7월에는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대기유해물질 방지기술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스콘연합회에 가입돼 있는 전국 533곳의 아스콘 공장에 친환경 아스콘 설비(EGR+) 설치를 추진한다.
관계자는 "2023년까지 국내 아스콘 사들에 EGR+ 보급을 마무리하고 현재 해외 특허 출원 중인 중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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