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오·폐수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신경써 달라"면서 "특히 세차 후 발생하는 오염수가 배출되지 않도록 오·폐수정화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5월 준공한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는 2만 3224㎡ 부지에 삼영운수 시내버스 등 7개 운수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주차장 226면, 자동세차기 2대, 주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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