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2020∼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에 따른 유공기관·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코로나19로 대면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조사 협조를 구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조사요원 등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정부(통계청)가 5년 마다 전국에 걸쳐 실시하는 3대 조사로,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이어 올해 경제총조사가 실시됐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통계상황실 수시 방역과 조사요원 사전검사 등으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3대 총조사를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귀띔한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충실히 소임을 다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보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