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제2호 청년몰인 ‘다농마트 청년몰이 문을 열고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다농마트 청년몰 개소식에 박은경 시의장 등과 함께 참석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지난 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복합청년몰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이후 총 30억 원(국비 15억·시비 15억)을 들여 1년5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다농마트 전통시장 내 문을 열게 됐다.
청년몰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 소비자에게는 신구문화가 조화된 안산 최고의 상권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올 3월 문을 연 신안코아 청년몰에 이은 2호점으로, 시는 이에 따라 2개의 청년몰(40개 점포)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윤 시장은 청년 창업을 위해 청년몰 외에도 청년큐브(50개 점포), Station-G(13개 점포), Station-A(5개 점포)를 운영 중으로, 모두 108개에 달하는 청년창업공간을 보유하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떠오르게 됐다.
한편,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의 노력과 협조로 사업이 무사히 진행돼 문을 열게 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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