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사진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힐링 기회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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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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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 열어

  • 안산 역사와 발전상 담은 사진 50점 순회 전시

윤화섭 시장.[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열린 사진전과 관련,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함양시키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윤 시장은 ‘안산시민과 함께한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안산시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갇혀있고 접근하기 어려운 전시장소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가장 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하는 화랑유원지 산책로와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을 전시장소로 선정했다고 윤 시장은 말한다.

야외 전시회는 화랑유원지에서 오는 12월 9일까지, 실내 전시는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2월 10~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안산시]

윤 시장은 전시회에 안산의 역사와 환경, 생태,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사진 50점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옛 모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함께 안산시를 발전시켜 온 자부심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쉽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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