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 [사진=제일에듀스]
“참된 교육을 위해 점진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습니다.”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상을 받은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지방의 작은 기업이지만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이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일에듀스는 교구, 도서, 표준화 심리검사 등 자체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진로 교육 전문회사다. 교과 중심 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기업가정신, 자기주도 학습 등 다양한 차원의 교육을 제공한다.
세종시에 본사를 둔 제일에듀스는 지난해 기준 436개 학교에 교육 콘텐츠를 공급해 충청권 1위를 차지했다. 지방에서 만든 교육 콘텐츠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회사의 목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