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 8%↑...장초반부터 무슨 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8.26%(2000원) 상승한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시가총액은 1조57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83위다. 

이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엔소 헬스케어 디엠씨씨, 스테리스 피티이 엘티디 등과 1622억원 규모의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8일에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자회사 '휴먼 백신' 및 스푸트니크 백신 생산 파트너사인 '엔조 헬스케어'(ENSO)와 지난 5일 스푸트니크 라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을 위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지난달 상업용 백신생산시설이 들어선 충북 오송의 제1캠퍼스 별관을 준공했으며 올해 내에 현재 내부작업 중인 제2캠퍼스의 메인 백신센터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