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방울은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원 (6.43%) 오른 855원에 거래 중이다.
쌍방울은 지난 8월~10월 자사 브랜드 트라이 '기모 파자마' 관련 누적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23% 늘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가을, 겨울 내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기도 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올 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 소식에 추동내의와 기모 파자마 판매율이 급증했다"며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재질의 제품들이 특히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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