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 주가 13%↑...헬스케어 플랫폼 'MoHe' 오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에이치씨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피에이치씨는 전일 대비 13.66%(140원) 상승한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이치씨 시가총액은 13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9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4일 피에이치씨는 헬스케어 플랫폼 'MoHe'를 오픈했다.

'MoHe' 매장은 고객이 '스마트케어존'(자사명칭)이라는 체험형 건강측정 공간에서 무료로 자신의 건강을 측정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 후 전문상담사의 건강상담을 통하여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건기식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랜드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하여 개인건강 측정을 통한 다양한 상품 추천 및 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MoHe'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중대산업재해관련법 개정과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된 만큼 기업들이 직원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oHe 기업 전용 솔루션'도 연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