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환급액은 총 2583억원으로 집계됐다.
29일 기획재정부는 11월분 카드 캐시백 지급 예정액이 이달 26일 기준으로 2583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11월분 환급액은 12월 15일 각 카드사에서 현금성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30일까지 결제한 금액이 더해지고, 결제 취소·회계 검증 등 정산이 이뤄지면 환급액 총액은 달라질 수 있다.
기재부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앞서 발표한 대로 오는 30일 종료할 예정"이라며 "미신청자는 9개 카드 캐시백 전담카드사에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카드 캐시백을 시행하는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