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주가 9%↑...갈락토올리고당, 日 소비자청 기능성표시식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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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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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네오크레마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네오크레마는 전일 대비 9.39%(1550원) 상승한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크레마 시가총액은 132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4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네오크레마는 자사의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이 국내 식품원료로서는 최초로 일본 소비자청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갈락토올리고당은 최근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3세대 프리바이오틱스로서, 장내 환경개선 뿐 아니라, 피부개선, 수면개선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의 기능성 인정은 당사 갈락토올리고당의 기능은 물론 제품의 기준규격과 안전성에 있어서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켰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이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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