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한컴라이프케어는 전일 대비 9.69%(750원) 상승한 8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시가총액은 235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60위다.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한컴헬스케어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어 새 변이 바이러스 발견 소식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는 새 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인 '오미크론' 감염자들이 확산 중이다.
지금까지 캐나다, 남아공, 영국, 독일 등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공식 보고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예비 데이터상으로 오미크론으로 인한 재감염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역시 오미크론 확산에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