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7분 기준 NHN벅스는 전일 대비 10.57%(120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벅스 시가총액은 18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3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NHN벅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15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어든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음원 서비스 사업자 간 경쟁 심화로 줄었다지만,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NHN벅스는 레드나인픽쳐스,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벅스의 음악 서비스 노하우와 레드나인픽쳐스와 제나두엔터테인먼트의 영상 및 음악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한 신개념 뮤직시네마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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