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단지 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집회 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에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99실 등 총 341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주방 주변에 팬트리와 다용도실을 마련해 식자재 등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드레스룸이 설치됐고, 거실과 주방에는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살렸다.
전용 84OA㎡형(880실)은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이면개방형 구조(타워형)로 설계됐다. 전면에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배치돼 활동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84OB㎡형(881실)은 실속을 강조한 판상형 4베이·3룸 구조로, 84OC㎡형(718실)은 3베이·3룸 구조로 각각 꾸며졌다.
84OC㎡형과 84OD㎡형 모두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통풍성과 환풍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된다.
이 때문에 입주민들은 주거생활뿐만 아니라 쇼핑과 문화생활 등도 외부로 나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모두 영위할 수 있다.
인근에 파주 운정신도시의 지역 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있고,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까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와동초를 비롯해 지산초, 한가람중학교 등 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있고, 운정신도시 내에 파주한빛고와 운정고, 지산고, 동패고 등도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과 계획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호재가 이어질 전망이다.
GTX-A노선을 타면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일산신도시와 상암DMC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북고양IC~남고양IC 기준)까지 20~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와 파주, 양주, 포천, 남양주(화도), 양평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고밀도·복합 개발된 '콤팩트 시티'다. 도시의 주요 기능인 주거·업무·상업·문화·여가 등을 한곳에 모았다.
오피스텔은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주택 소유 여부와도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 규제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등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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