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최근 철근 등 자잿값 상승으로 건설공사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예산 50억 원 감액으로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질의하고, 내포보부상촌 운영강화 및 광역간 대중교통 환승손실보상금 지원,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단속장비 설치 등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도시재생에 2025년까지 1조 6000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돼 추진하는데, 우리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 사업은 도민의 호응도 좋고 희망자가 많은데 예산 반납이 많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대상을 선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보부상촌 운영비 처리계획과 내실있는 운영, 충남건축디자인 문화제 행사 내실화,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강화, 공공디자인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 인력의 적정성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질의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시내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설치 사업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의 재원부담 현황, 사업추진 방법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93억 원 감액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속기료 예산 편성 사유, 충남교통연수원 운영 활성화, 장항선 철도건널목 유지관리사업 예산편성 현황, 지방도 구조물 안전진단 점검결과 D등급에 대한 개선 및 추진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도지재생지원센터의 사업 규모에 맞는 인력과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정확한 편성과 신속한 추진으로 예산 반납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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