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QM6, 20만명이 선택했다…출고 기념식 개최

편안한 승차감·정숙성 자랑하는 중형 SUV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2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일 경기 성남 르노삼성차 분당오리지점에서 'QM6 20만번째 출고 고객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0만번째 QM6를 받게 된 주인공은 분당에 거주하는 40대 김수경 씨다. 

김씨는 "기존에 SM5 차량을 운행하면서 르노삼성차 품질과 정숙성, AS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다"며 "잔고장이 없고 편안한 차량을 원했다"고 구매 동기를 설명했다. 기념식을 통해 르노삼성차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함께 담아 '20만㎞ 보증 연장 교환권'을 김씨에게 선물했다.

르노삼성차는 QM6 누적 판매 20만대 달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20만번째 고객이 되지 못한 고객 4명에게도 경품을 증정했다. 19만9999번째 고객과 20만1번째 고객에게는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3'를 증정하고, 19만9998번째와 20만2번째 고객에게는 4가지 기능이 담긴 멀티 주방기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를 선물로 제공했다. 

QM6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인기 비결로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꼽았다. 특히 국내 유일한 액화석유가스(LPG) SUV인 'QM6 LPe'는 시장의 선두 주자로 출시 2년 만에 6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QM6 누적 판매 20만대 달성은 끊임없이 차량의 상품성과 고객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르노삼성차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고객들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차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1일 경기 성남 르노삼성차 분당오리지점에서 열린 'QM6 20만번째 출고 고객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