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주민들 활력과 즐거움 선사하는 공간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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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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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숙원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

  • 연면적 3595㎡ 규모…체육관·헬스장·체육교실 등 갖춰

윤 시장이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일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과 관련,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윤 시장은 "일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성호체육문화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일동 707에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23억·시비 77억)을 들여 2020년 3월 착공, 올 8월 완공됐다고 윤 시장은 귀띔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595㎡ 규모의 성호체육문화센터는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 헬스장, 체육교실, 탁구장 등의 시설을 갖춰 일동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사진=안산시]

특히, 일동 지역은 그 간 공공체육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의 소외감과 불편함이 컸으나, 이번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일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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