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아스콘 도로 공사장 사고 희생자 빈소가 차려진 한림대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최 시장은 유가족들과 만나 "경찰과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시가 나서 사망자에 대한 보상과 장례절차도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만안구청에 긴급 사고대책상황실을 차려 사고전반에 대한 상황파악에 주력하겠다"고도 했다.

[사진=안양시]
도로포장 중장비인 롤러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덮쳐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사망한 것이다.
한편, 최 시장은 유가족에게 거듭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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