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EPL 14라운드 토트넘 대 브렌트퍼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리그 5경기 만에 골을 넣었다.
이날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와 함께 최전방을 맡은 손흥민은 후반 20분 레길론에게 받은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차 브렌트퍼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앞서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브렌트퍼드 세르히 카노스의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 22)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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